흑룡강성 배천현(拜泉县)은 이미 추수 막바지단계에 접어들었다. 밭에는 아직 채 수확하지 못한 옥수수들이 남아있고 수확을 마친 밭은 이미 밭갈이를 마친 상태로 기름진 흑토지가 래년의 풍년을 예시하고 있다. 첫눈이 내린 일망무제한 대지에는 황금색, 검은색, 하얀색 등 다양한 색으로 웅장한 화폭을 이루며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북국 시골의 독특한 운치를 자아내고 있다.
출처: 중앙라디오텔레비전총국 흑룡강총국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