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오후 료녕성문화관광청이 주최하고 료녕성무형문화재보호쎈터가 주관한 료녕 특색 무형문화재 교정진입 활동 가동식이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 동산중학교에서 진행했다.
심양시, 대련시, 영구시, 단동시, 본계시 등지의 14명 특색 무형문화재 전승인이 현장에서 사생들에게 특색 무형문화재를 전시한 가운데 단동시의 조선족 농악무, 환인현 조선족무용 <바가지춤>이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우리 성 무형문화재에 대한 청소년들의 료해와 보호전승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는 료녕 특색 무형문화재 교정진입 활동은 올해 성문화관광청이 추진하는 공공문화복무 '7진입' 활동중 일환이다.
활동에서 심양시의 리씨 탕화, 김씨 매듭, 분씨 새끼꼬기, 대련시의 매듭장식화,영구시 개주민간전지, 본계시의 전통판화, 환인현의 조선족 새끼꼬기 등 특색 무형문화재가 전시됐고 학생들은 전승인의 지도하에 직접 무형문화재 기예를 체험했다.
1시간으로 계획된 활동은 학생들의 조선족 무용 련습 요청으로 반시간 연장되기도 했다.
료녕 특색 무형문화재 교정진입 활동은 환인현에서의 가동식에 이어 전 성 도시별로 지방 특색 무형문화재 교정진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