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검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0월 1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왕의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 부장의 초청으로 스테르나고르드 스웨덴 외교장관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 기자가 "중국은 현재 중국과 스웨덴 관계를 어떻게 보고, 이번 방문에 어떤 기대를 가지는가"고 질문했다.
림검 대변인은 "스웨덴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된 후 최초로 수교한 서방 국가"이며 "지난 5월,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칼 쿠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이 량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하고 량국 실질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중국과 스웨덴 우호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도모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림검 대변인은 "중국은 스웨덴과 함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량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리행하고 상호 존중과 평등 호혜의 기초 위에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증진하며 협력을 심화해 량국 관계가 미래를 향해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확보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