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아(三亞)~민스크, 울란바토르~삼아~울란우데, 삼아~쿠알라룸푸르 등 3개 국제 항공로선이 개통되면서 해남(海南)성 삼아의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가 저변을 넓혔다.
말레이시아 바틱에어가 주 2회 운항하는 삼아~쿠알라룸푸르 로선은 동남아 려행객의 해남 방문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벨라비아 항공이 운항하는 삼아~민스크 로선은 삼아와 벨라루스를 잇는 최초의 직항 로선이다.
현재까지 삼아는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유럽 등 해외 29개 도시를 련결하는 총 38개의 국제 로선을 구축했다. 삼아~청주를 포함한 추가 로선들도 조만간 개설될 예정이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