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은 인체의 정상적인 생활활동을 유지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그러나 장기간의 고염식단은 몸에 해로운바 많은 질병이 과도한 염분섭취와 관련이 있다.
소금섭취에 관해서는 인터넷에서 많은 말이 류행하고 있다. 소금섭취가 적으면 쥐가 날가 봐 걱정하는 사람도 있고 혈압이 정상이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며 ‘장미소금’과 ‘바다소금’을 건강부적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사실, 이러한 겉보기에는 합리적인 주장들은 모두 잘못된 인식이다.
‘보이지 않는 염분’에 주의해야, 이런 음식들 염분함량 높아
간장, 치킨스톡 등과 같은 일부 조미료에도 많은 량의 소금이 들어있다. 또한 짠맛이 없거나 심지어 단맛이 나는 음식도 실제로는 염분함량이 매우 높다.
괘면(挂面)
괘면은 만들 때 쫄깃하고 삶을 때 면발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제조업체에서 적당량의 소금과 알칼리를 첨가하는데 면 100g당 약 400mg의 나트리움이 들어있다.
빵
빵을 만들 때 맛을 보장하기 위해 소금을 첨가하는데 세조각의 흰빵에는 4.5g 이상의 소금이 들어간다. 쵸콜레트빵, 소보루빵, 수플레빵 등은 염분이 더 많이 함유되여있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달콤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만드는 과정에서 소금을 첨가하여 맛을 낸다. 아이스크림 100g당 부동한 맛에 따라 50~300mg의 나트리움이 함유되여있다.
팝콘
맛을 향상시키기 위해 팝콘의 염분함량 또한 매우 높다. 슈퍼마켓과 극장에서 판매되는 팝콘은 200g당 염분함량이 5~7.5g으로 거의 성인의 하루 소금섭취량에 해당한다.
운동음료
600ml 운동음료 1캔에는 252mg의 나트리움이 함유되여있어 장시간 운동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