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신분증은 공민의 핵심신분증명으로서 그 사용정경은 온라인 네트워크거래, 계좌등록 및 오프라인 금융업무, 출행 티켓구매 등 여러 측면이 포함된다. 만약 신분증이 안전하게 사용되지 않으면 개인정보 류출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주민신분증의 사용안전요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가? 감숙성 란주시공안국 호정관리처 경찰 리호가 이에 대해 답변했다.

　　신분증복사본을 규범적으로 사용하고 표기하는 것은 정보류출을 방지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리호는 복사본을 제공하기 전에 파란색 또는 검은색 싸인펜으로 용도를 표시하되 표시된 위치가 일부 이미지를 가려도 되지만 중요한 정보를 가리지 않아야 하며 각 행의 끝과 사본 가장자리를 밀착시켜 문자가 추가되는 것을 방지할 것을 건의했다. 동시에 정규적인 기구에만 복사본을 제공하고 신원 미상의 사람에게는 주지 말아야 한다.

　　네트워크전송시 안전 최저선도 엄격히 지켜야 한다. 일부 사람들은 비정규적인 온라인대출플랫폼에 신분증사진을 업로드했는데 대출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정보류출과 스팸문자폭격을 당했다. 때문에 전송 전에 수신자가 정규적인 플랫폼인지를 확인하고 우선적으로 금융기구 공식APP 등 암호화 채널을 통해 전송해야 한다. 공공네트워크환경에서 절대 전송하지 않음으로써 해커가 데터를 가로채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소셜미디어에 신분증사진을 함부로 업로드하지 말고 모멘트, 미니블로그 등 공개플랫폼에 본인 및 가족의 신분정보를 올리지 말아야 한다. 일부 불명확한 웹사이트의 ‘신분증정보입력’ 요구에 직면하면 신중하게 식별하고 신속히 거부해야 한다. 만약 신분증사진을 업로드해야 할 경우 증명서에 워터마크를 추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워터마트의 글에는 업무정경, 사용기한 등 관건적 정보가 포함돼야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은행계좌 개설, 통신업무 처리 등 정경에서 취급인원은 워터마크가 있는 증명서 수령을 거부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자문하여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련결된 정보함정에 주의해야 한다. 불법분자는 ‘무료 선물 증정’, ‘건강강좌를 듣고 건강제품 수령’ 등 명목으로 신분증정보를 편취한다. 경찰측은 정당한 리유가 없이 신분증정보를 요구하는 행위는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시에 로인, 아동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대비의식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