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심우주 탐사 천도(天都) 국제회의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안휘성 합비에서 개최되였다. 오위인(吳偉仁) 중국 달탐사 프로젝트 총설계사는 회의에서 "현재 중국은 소행성에 대한 충돌 실험 검증 임무를 계획해 소행성 방어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위인 총설계사는 "이 임무는 '동반비행 + 충돌 + 동반비행' 임무 모델을 채택하여 관측기와 충돌기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관측기가 먼저 목표 소행성에 근접 관측을 위해 도착하여 상세한 특성 매개 변수를 얻은 후 충돌기가 소행성에 고속 충격을 가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례를 들면, 지구에서 약 1000만 km 떨어진 곳에서 마주 오는 작은 천체에 충돌기를 발사하여 충돌한 후 큰 운동 에너지를 생성하여 작은 천체의 궤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현재 계획으로는 3~5cm의 궤도를 변경하여 소행성이 최소 수십 년에서 100년 내에 다시 지구와 충돌할 수 없도록 할 수 있다.
한편, 중국은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협력 제안을 보내 지상 공동 모니터링, 공동 연구 개발 및 탑재, 데이터 및 성과 공유 등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