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에 개최되는 료양시 제3회 조선족 문화민속축제 및 제9회 조선족 운동회에서 훌륭한 공연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시조선족련의회 예술단이 무용련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일숙 퇴직교사의 지도하에 련의회 예술단 성원들은 개인 휴식시간을 리용하여 여름철의 무더움을 극복하고 료양코리아남원찬음회사 3층에서 손북춤 <오늘은 그대의 생일, 중국>과 <봄 노래>, <흥아리랑>, <우리는 젊은 청년 건설자> 등 선률에 다라 민족특색이 짙은 여러 무용을 반복해 련습했다.
최일숙 전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 음악교사는 4년째 무료로 시조선족련의회 예술단의 무용을 지도하고 있다. 련의회 예술단은 성조선족로인협회와 시, 구 관계부문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