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다가오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새 교과서에 ‘책가위(书皮)’를 씌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식중 하나가 되였다. 하지만 플라스틱 책가위가 아이의 성조숙증을 유발한다는 설이 있는데 정말일가?
성조숙증 위험 여부는 ‘프탈레이트(邻苯二甲酸酯)’라는 가소제에 달려있다.
그것은 내분비교란물질로 이런 물질에 장기간 과도하게 로출되거나 이를 섭취하면 인체의 호르몬균형을 방해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의 건강한 발달에 위협이 되고 심지어 성조숙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하지만 너무 긴장하지 말기 바란다. 모든 책가위에 이 물질이 포함되여있는 것은 아니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책가위 중에서 PVC 소재만이 가소제를 첨가하여 부드러움을 유지하며 PP 소재 자체는 유연성이 좋아 일반적으로 이러한 성분을 첨가할 필요가 없어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학용품을 고를 때 이 몇가지 기억해야
승인표준: GB 21027-2020 <학생용품안전 일반요구> 국가표준이 인쇄된 정규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새로운 국가표준은 학생용품의 프탈레이트 총량이 1000mg/kg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요구하고 있다.
소재선택: PP 소재를 우선 선택하고 PVC를 최대한 피해야 한다.
저질제품에 주의: 코를 찌르는 냄새가 뚜렷하고 촉감이 너무 부드러운 ‘3무’제품은 사지 말아야 한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