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표준위원회)은 최근 <중소학생 점심휴식시간 책걸상 일반기술 요구>(GB/T46016-2025) 국가표준을 비준, 발부했고 2026년 2월 1일부터 정식 실시한다. 이 기준은 학생의 신체발달특성에 따라 설계, 생산, 검사, 사용의 전 과정에 대해 규정을 진행했고 점심휴식시간 책걸상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며 내구성을 갖도록 요구했다.
표준은 점심휴식시간 책걸상의 형태와 크기가 학습과 휴식의 편안함을 모두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수업중 소학교 책상의 높이는 455mm에서 730mm 사이, 중학교 책상의 높이는 565mm에서 790mm 사이에 있어야 한다. 걸상의 좌석너비는 최소 360mm에 달하여 앉는 자세가 바르게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점심휴식시간에는 의자를 펼쳐 눕는 자세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전체 길이는 1050mm 이상, 등받이는 135도 이상으로 눕힐 수 있어야 한다. 머리받침대의 너비와 길이는 각각 최소 180mm와 100mm, 다리받침대의 너비와 길이는 각각 250mm와 100mm 이상이여야 하며 학생들은 몸을 펴고 잘 수 있어야 한다. 책상 아래 공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학교의 책상 순공간높이와 좌석의 높이 차이는 110mm 이상, 중학교는 150mm 이상으로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 몸이 움츠러들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
표준은 점심휴식시간 책설상의 재료, 성능 및 구조에 대해 엄격한 규정을 내렸다. 재료측면에서 책상, 걸상 등 플라스틱부품은 충격에 강하고 로화에 강해야 하며 표면의 페인트필름은 물, 습기, 마찰에 견디고 책상 우의 잉크, 인주 등의 얼룩이 묻으면 일반지우개로 깨끗하게 닦을 수 있어야 한다. 구조와 내구성 측면에서 의자는 점심휴식 상태에서 다중 무게 테스트를 견딜 수 있어야 하고 5kg의 물건을 걸었을 때 손상되지 않고 다리부품을 2만번 사용해도 끊어지지 않아야 하며 조절, 접기 등의 기능은 1만번 사용해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