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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이 음식배달 산업의 출로일가
//hljxinwen.dbw.cn  2025-08-27 12:45:02

  최근 경동그룹(JD) CEO는 공개적으로 지난 7월 이후 음식배달 시장이 거품(bubble)이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악성 보조금’은 모델 혁신도 이뤄지지 않고 추가 가치도 창출하지 못하며 상가들이 큰 고통을 겪게 하는 가운데 산업 전체적으로는 가격 체계를 혼란에 빠뜨리는 동작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몇몇 플랫폼 기업들은 ‘0원 쿠폰’, ‘0.1원 초매수 혹은 대형 쿠폰 이벤트’를 출시해 표면적으로는 ‘배달 대전’이 가격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저가 경쟁은 비즈니스의 본래 목적에서 벗어났으며 본질적으로는 강탈적 가격 책정으로 경쟁업체의 생존 공간을 압박하는 ‘내전형’ 악성 경쟁을 형성했다.

  보기에는 번창한 시장의 뒤편에는 실제로 산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악화가 닿아 있다. 일부 배달 플랫폼은 무질서한 보조금을 통해 산업 거품을 만들어 내며 음식배달 산업을 저품질·저가의 진흙속으로 몰아넣었다.

  "양털은 양의 몸에서 나온다"는 말처럼 모든 보조금은 결국 누군가가 지불해야 한다. 상가들은 강제로 높은 보조금 비용을 감당해야 하며 일부 주문은 심지어 ‘음수 수익’을 발생시켜 재료 품질을 낮추고 자주량을 줄이기만 해 운영을 유지하다가 ‘암묵적인 가격 상승’이 소비자 권리를 손상시킨다.

  이 악성 경쟁은 결국 다방이 피해를 입는 결과로 이어지며 산업의 미래를 빚먹어 버리게 만들 것이다.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경쟁은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크게 촉진하지만 ‘내전형’ 경쟁은 그렇지 않다. 일부 플랫폼은 높은 수수료를 강제로 부과하며 명확하지 않은 요금제를 적용해 상가들이 고통에 시달리며 생존 공간이 압박당한다. 또 일부는 배달원들에게 유연한 고용 방식으로 사회보험 책임을 회피하며 체계적인 권리 침해를 일으키며 가끔씩는 ‘어령 배달’- 실물 매장이 없고 합법 자격도 없는 음식 배달업체들이 나타나 식품 안전 위험을 야기한다.

  소비자와 상가 간의 정보 불균형이 확대되며 ‘악화페가 양화페를 밀어내는 현상’이 자주 발생해 결국 ‘플랫폼이 트래픽을, 상가가 홍보를, 배달자가 초과로동을’ 하는 비정상적인 생태계가 형성된다.

  최근 몇몇 플랫폼 기업들은 ‘내전형 경쟁’의 해악을 깨닫고 업계 규칙을 재구성하고 있다. 배달원 권익 보호 측면에서는 일부 플랫폼이 전직 배달원에게 ‘5보험 1금’을 적극 지원하며 법적 근로관계를 확립해 ‘로후에는 양육받고 병에는 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상가 협업 측면에서는 낮은 수수료 정책을 통해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표준화된 공급망으로 식품안전을 원천적으로 보장하며 ‘어령 배달’을 단속한다.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고품질 배달 서비스에 집중하고 시스템 구조 최적화를 통해 배송 효률을 높이며 ‘가격 전쟁’의 악순환을 피한다. 이러한 조치는 업계의 핵심 문제점을 직진하고 상가, 배달원, 소비자가 모두 리익을 얻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음식배달 산업의 건강한 발전은 규제 부문에서 독점 행위와 악성 경쟁을 엄격히 규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플랫폼 기업이 비즈니스 본질로 되돌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 플랫폼 간의 건설적 경쟁 촉진을 위해 정책 유도, 플랫폼 자률 및 효과적인 규제가 결합된 방식을 통해 음식배달 플랫폼은 ‘공생적 윈윈’ 업계 생태계를 구축해야 하며 경쟁의 초점을 품질, 서비스, 효률, 기술 혁신 등 장기적 가치 창출을 위한 측면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로써 플랫폼, 상가, 배달원, 소비자 등 다수의 리해 관계자 간의 리익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트래픽 우선’ 사유에서 벗어나 품질, 서비스, 효률성에 깊이 집중해야만 기존의 제약을 깨뜨릴 수 있다. 소비자 권익 보호는 음식배달 산업의 고품질 발전의 기반이 된다. 이를 위해 플랫폼 규칙을 완비하고 안정적인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 경쟁이 ‘가격 대비’에서 ‘가치 대비’로,’시장 점유’에서 ‘성장 창출’으로 전환될 때 음식배달 산업이 진정으로 저품질 저가의 곤란을 벗어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출처: 흑룡강신문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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