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가 운남성 안녕에서 열린 란창강·메콩강 협력 제10차 외교장관 회의 기간 캄보디아의 쁘락 소콘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태국의 마릿 싸응이얌퐁 외교장관을 초청해 티타임을 가졌다.
이어 중국 측은 3국간 합의를 다음과 같이 총화했다.
1. 캄보디아와 태국은 접촉과 교류를 강화하고 조속히 정상적인 교류를 회복하며 상호 신뢰를 재건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2. 중국은 캄보디아와 태국 량측이 최근 캄보디아-태국 정상회의와 캄보디아-태국 국경 총위원회 특별회의 합의를 성실히 리행하고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조속히 회복하며 지속 가능한 휴전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한다.
3. 중국은 아세안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아세안의 전반적인 단결을 유지하는 것을 지지한다.
4. 캄보디아와 태국 량측이 국경 지역의 정상 상태를 조속히 회복하고 량국 국경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조건을 지속적으로 만들기를 희망한다.
5. 중국은 캄보디아와 태국 량측의 의사에 따라 계속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할 의지가 있으며 여기에는 캄보디아와 태국 국경 량측이 동의한 지역의 지뢰 제거 등에 대한 지원과 도움이 포함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