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시작된 2025년 철도 여름철 수송기간은 7월 31일까지 이미 절반이 넘었다. 할빈국그룹유한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연인원 11만 6천명이 늘어난 977만 5천명의 려객을 수송해 하루 평균 31만 5천명의 려객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름철 수송기간 할빈국그룹유한회사는 주말 로선, 피크타임 로선의 운행도를 가동해 북경, 천진, 심양, 대련, 치치할, 가목사, 막하, 이춘, 동강 등 방향에 44쌍 림시 려객렬차 운행을 배치했고 동력분산식 렬차 214편을 중련 운행했으며 일반렬차에 5천168대의 차량을 추가 운행했다. 동력분산식 렬차의 가동률은 90%를 초과했다.
목단강-항주, 할빈-장사, 목단강-일조 등 방향의 려객렬차를 추가 개통했다. 목단강, 치치할에서 북경 조양까지 4 쌍의 렬차를 추가 운행했고, 할빈 서역에서 북경 조양까지 최단 운행 시간이 4시간 49분에서 4시간 34분으로 단축되였으며, 모두 "부흥호" 동력분산식 렬차가 투입됐다.
조정 후 북경 조양 방향 렬차는 23 쌍으로 늘어나 려객들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