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습근평 국가주석이 모리따니 가주아니 대통령과 축전을 주고받으며 두나라 수교 60주년을 경축했다.

　　습근평 주석은 수교 60년래 두나라는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면서 발전도상국 사이 상부상조하고 호혜상생하는 모범이 됐다고 표했다. 근년래 두나라 관계는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정치적 상호신뢰가 날로 공고해지고 제 분야의 교류와 협력에서 풍부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중국-아프리카협력론단 북경정상회의 기간 나는 가주아니 대통령과 회견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두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킨다고 선언해 두나라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나는 두나라 관계 발전을 깊이 중시하며 가주아니 대통령과 함께 두나라 수교 60주년을 새로운 기점으로 전통친선을 견지하고 상호신뢰와 협력을 심화할 것이다. 그리고 두나라 전략적 동반자관계 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공동 개척하고 두나라 인민에게 더욱 많은 실리를 가져다줄 것이다.

　　가주아니 대통령은 지난 60년 간 모리따니와 중국은 확고한 친선을 쌓고 각 차원에서 밀접히 협력하며 국제무대에서 서로를 지지해왔다고 표했다. 2024년 9월 중국-아프리카협력론단 북경정상회의 기간 나는 습근평 주석과 함께 가히 모범이라고 말할 수 있는 두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킨다고 선포했다. 이는 깊이 있게 발전하고 있는 두나라 관계의 가장 진실된 표현입니다. 두나라 관계는 우호적인 두나라 인민의 복지를 도모하고 각국 인민의 안전과 번영, 복지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날 리강 총리와 모리따니 아이드 총리도 서로 축전을 보냈다. 리강 총리는 중국은 모리따니와 함께 두나라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습근평 주석과 가주아니 대통령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관철하고 두나라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내실을 풍부히 하련다고 표했다.

　　아이드 총리는 한개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모리따니는 가주아니 대통령과 습근평 주석의 인도 하에 중국과의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강화하고 두나라 발전을 위해 기여하련다고 표했다.

　　출처: 중앙인민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