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대학 및 대학생 교류 등 추진 -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1일 오후 한국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로 소재 경기대학교 총장실에서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와 한중 대학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 회장과 이 총장은 이날 업무협약에 서명한 뒤 한중 대학 교류와 대학생 교류를 위해 협력하는 방안을 론의했다.
량측은 경기대와 중국 대학간 교류를 추진하고 한중 대학생 포럼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은 이윤규 총장(오른쪽)과 권기식 회장.
권 회장은 "한국의 명문 사학으로 발전하는 경기대가 중국 대학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한국 대학은 글로벌화의 길을 가야하고 한중일 협력이 중요하다"며 "한중도시우호협회가 경기대와 중국 대학의 교류를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경기대는 21000여명이 재학중인 수도권 명문 사학으로 베이징대 등 84개 중국 대학들과 교류하고 있다.
/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