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광주지회(회장 리현덕)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광동성 영덕(英德)에서 '2025 상반기 결산 및 하계 친목 야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및 가족 73명이 참여해 지난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을 세우는 한편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뉴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리향 차세대위원장이 '소홍서(小红书) 플랫폼 활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디지털 시대의 사업 확장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양리분(杨利芬) 강사가 '새로운 경제 주기와 미래 트렌드 분석' 강연을 통해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략을 소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저녁에는 '친목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이 펼쳐졌으며 리현덕 지회장이 준비한 풍성한 선물 증정으로 회원들의 화합을 더욱 돈독하게 했다.
두번째 날에는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영덕 지역의 명소를 탐방했다. 오전에는 차농장 체험을 통해 중국차 문화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오후에는 약 1억년전 형성된 자연 동굴을 탐방하며 신비로운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했다.
리현덕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상반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뉴대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철용 광주지회 명예회장, 김철 광주조선족련합회 회장(광주지회 고문), 김충남 심천지회장, 최철 심천 지회 리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월드옥타 광주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하반기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회원들의 사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