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모녕(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7월 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제59차 회의에서 중국이 제안한 '모든 인권에 대한 발전 기여 결의'가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모 대변인은 "이 결의안은 인권 이사회 전 회원국의 합의로 통과되었으며 이는 국제 사회의 보편적인 인정과 광범위한 지지를 반영한다"면서 "발전은 인권과 함께 유엔의 중요한 기둥"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결의안은 발전을 통한 인권 증진 이념을 재확인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여 인민의 날로 증가하는 더 나은 삶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각국과 함께 진정한 다자주의를 고수하고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며 모든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