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제7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 개막이 8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24일 새벽 3시 3분 도시가 아직 잠에서 깨기도 전에 무원시의 최고 랜드마크 동극각은 이미 시끌벅적했다. 전국 각지 관광객들이 희망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조국의 첫 아침 해살을 함께 맞이하며 시와 랑만이 있는 하루를 열려고 아침 일찍 이곳을 찾은 것이다.
무원, 매력적인 도시, 매일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조국의 첫 아침 해살을 맞이하려고 신비로운 이곳을 찾아온다. 특히 매년 7~8월 관광 성수기에는 이곳은 더욱 활기를 띠는데 하루 평균 관광객 수가 천명 이상에 이르군 한다. 관광 피크에는 하루 관광객 수가 3, 4천명으로 급증해 흑룡강성은 물론 전국적으로 유명한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12월 30일까지 무원시의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한 245만 7천명에 달했다. 관광 종합 수입은 18억 4천300만원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40.89% 증가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