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 동강시의 사진 애호가들이 드론 카메라로 백로와 청로가 떼지어 있는 모습을 촬영했다. 푸른 하늘 아래 순백의 백로와 회갈색의 청로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가르며 날아예는가 하면 나무가지 사이에 내려앉은 한가로운 모습 또한 한폭의 그림을 방불케 한다. 그 광경은 습지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더우기 현지 생태 보호의 성과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아름다운 화폭을 펼쳐보인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