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15시 39분, 광동에서 온 25명의 중학생 로케트애호가들이 청해성 해서주 망아시 랭호로케트발사기지에서 성공적으로 연구용 로케트을 발사하여 우리 나라 중학생들의 항공우주분야에서의 혁신정신을 보여주었다.
이 로케트의 높이는 2.5메터이고 발사 높이는 9261.9메터에 달하며 발사점은 해발은 2777메터이고 로케트본체의 비행 최고고도는 12038.9메터에 달한다. 이번 발사는 이 로케트와 로케트통신장비의 비행상태에서의 신뢰성을 실험하고 대류권 대기의 온도, 기압, 습도 및 풍속, 풍향 등의 매개변수탐지를 완료하는 데 사용되였다. 로케트의 성공적인 발사는 학생들의 실천능력을 양성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중학생들의 항공우주분야에서의 탐구와 혁신 정신을 보여주었다.
우리 나라 중학생들이 로케트 발사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5월 27일, 중국 최초로 심천, 북경, 하북, 산동 등지의 중학생 우주애호가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상탐사로케트 ‘비연 1호’가 청해 랭호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였다.
혁신인재교육연구회 집행회장인 리춘립의 소개에 따르면 ‘비연 1호’ 연구용 로케트는 전국 각지의 중학생 로케트애호가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항공우주과학기술혁신 프로젝트로 로케트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독자적으로 개발한 중국 최초의 중학생 연구용 로케트라고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