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무원시 동극예술관에서 전시 준비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남방관광객들이 종종 전시관에 들어와 먼저 관람했다.
예술관은 어류 박물관을 개조하여 만들어졌으며, 전시 면적은 2000평방미터가 넘고 총 2층으로 구성되여 있다. 1층에는 중러 예술 작품과 소수 민족 의상이 전시되여 있으며, 대형 어항에는 캄차카 등 해역에서 들여온 희귀 수생 동물이 전시되여 있다.
2층에는 주로 주병인의 청동 예술 작품과 흑룡강성내 13개 도시(지구)의 무형문화유산 작품이 전시되여 있으며, 여기에는 할빈시의 금칠 상감 공예, 치치할시의 룡강 전지 공예 등이 포함된다.
동극예술관은 제7회 흑룡강성 관광 산업 발전 대회 기간 동안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무원시에 피서를 온 국내외 관광객들은 관내를 방문하여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