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오절과 '6.1'아동절이 겹치면서 할빈의 여러 풍경구에서는 알심들여 풍부하고 다채로운 축제 활동을 기획하여 가장과 어린이들이 잊을 수 없는 즐거운 휴가를 보냈을 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각과 마음의 이중 축제도 보여주었다. 씨트립이 6월 2일 발표한 '2025년 단오절 관광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단오절 련휴 기간 민속 체험, 주변 단거리 관광, 피서 관광이 3대 핵심 성장 엔징으로 꼽혔다. 단오절 련휴기간 할빈 풍경구의 입장권 주문량은 동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주로 북경, 장춘, 대경, 상해, 장사 등에서 온 관광객들이다.
두 명절이 겹치면서 가족려행 시장이 전에 없던 붐을 일으켰다. 씨트립 보고서에 따르면 가족려행이 단오절 려행 주력군이 되여 전체 려행 주문량의 25%를 차지했다. 할빈제약 6 판화박물관, 동북호림원, 할빈융창락원, 볼가장원, 북방삼림동물원, 할빈극지공원, 포세이돈 관광리조트, 송화강 삭도가 인기 목적지로 거듭났다. 물놀이로 유명한 포세이돈 관광리조트는 다양한 주제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시원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일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자연 속으로 들어가 이색적인 '캠프'려행을 즐겼다. 야부리 야완스 스키장 별하늘캠프장에서는 흑룡강성 제9회 자가용 캠핑대회 및 야부리 별하늘캠프 오토바이 순회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려행객들은 텐트 옆에 둘러앉아 캠핑이 가져다주는 아늑함을 즐겼다. 또 맥주 경연대회, 오토바이 문화전시 등 이색적인 행사를 번갈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오락체험을 제공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단오절 련휴 기간 이 풍경구의 접대량은 평소보다 30% 늘어났으며 주로 일가족과 젊은 려행객으로 구성되였다.
단오절 련휴 기간 할빈극지공원, 태양도풍경구 등 지역에서는 '무형문화유산' 붐이 불었다. '무형문화유산 + 축제', '무형문화유산 + 문화관광' 등 혁신 실천을 통해 전통 명절인 단오절에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출처: 룡두뉴스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