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흑룡강성 여름철 특색문화관광 뉴스브리핑이 할빈에서 열렸다. 장흥성(蒋兴成)흑룡강성문화관광청 부청장은 브리핑에서 관광객들의 ‘고품질 려행’, ‘심층 관광’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여름에는 시나리오 혁신, 경영방식 개선, 혜민정책 등에 초점을 맞춰 문화 관광 소비 전반에 걸쳐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실력으로 관광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며 새로운 관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가용을 리용한 캠핑 품질 업그레이드
자가용을 리용한 캠핑 대회 및 야부리 삼림 테마 페스티벌을 개최해 동계 스키 명소에서 하계 캠핑 핫스팟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야부리·삼림 트렌드 랜드마크" 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한다. 이춘에서 열리는 숲속 힐링 캠핑 대회는 최초로 오토바이 퍼레이드, 숲 EDM 페스티벌, 고급 캠핑 료리 등 다채로운 장면을 결합해 ‘숲의 도시’ 캠핑의 야생적 재미를 선사한다. 치치할에서 진행하는 '함께 출발·여름 캠핑(‘齐’出发·‘营’夏季)' 행사는 ‘관광+캠핑+바비큐’ 라는 새로운 경영방식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할빈 빙설대세계 생태 캠핑존, 무원 조개 모래사장 캠핑장 등도 전면 업그레이드되여 관광객들이 ‘한번에’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물놀이와 래프팅 체험 업그레이드. 무더운 여름은 물놀이와 래프팅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흑룡강성은 가목사 탕원대협곡 래프팅을 새롭게 오픈했다. 총길이 5.8km의 생태 래프팅 코스를 심층 개발해 6월 26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모아산, 파란하, 소흥안령 청하 등 대표적인 래프팅 코스를 업그레이드하고, 할빈 포세이돈 샌드 워터파크, 미려도 온천 워터파크 등 수상 테마파크의 다양성을 더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물놀이 려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풍경구마다 관광상품 업그레이드
할빈극지공원은 경관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전국 최초로 이탈리아 ‘버섯마을’ 알벨로벨로와 모로코의 ‘푸른 마을’ 셰프샤반 1:1로 복제하였는데 올 여름의 인기 관광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할빈 태양도풍경구는 ‘음악+야경+사교’를 핵심으로 ‘무지개다리’를 구축했으며 호수가 음악파티, 미식 카니발, 친자동물락원 등 6개 테마행사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건설 중인 태양도팬더관이 오픈 초읽기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관광 혜민정책 업그레이드
흑룡강성은 ‘피서 명소·시원한 룡강’ 여름철 문화관광소비시즌을 전개하고 씨트립, 페이주, 메이퇀 등 플랫폼과 손 잡고 여러 명목의 보조금과 혜택조치를 내놓아 관광객들이 실제적인 혜택을 누리도록했다. 또한 중국 시노펙은 ‘백개 도시 천개 주유소’문화관광소비행동계획을 내와 관광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화끈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할빈, 가목사, 이춘 등 도시에서는 2,800만원의 문화관광 소비권을 발행해 풍경구에서 입장료 감면, 전표 우대, 가족 입장권 할인 등 혜민정책을 실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