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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인천 해상 려객∙화물 로선 5년여 만에 재개
//hljxinwen.dbw.cn  2025-05-06 15:36:55

  중국 국내외 려행객 406명과 108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8호(東方明珠주ORIENTAL PEARLⅧ)'가 지난 27일 료녕(遼寧)성 단동(丹東)시에 위치한 단동항을 출발해 한국 인천항으로 향했다. 이로써 운항 중단 5년 만에 중국 단동과 한국 인천을 잇는 해상 국제 려객∙화물 로선이 전면 재개됐다.

  단동항과 인천항을 잇는 해당 로선의 총 운항거리는 약 250해리(약 463㎞), 운항 시간은 15~16시간이다. 주로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관광객과 화물을 운송한다. 량국 기업은 전자제품, 해산물, 의류 등 화물의 수출입에 해당 로선을 리용하고 있다.

  단동국제항운회사는 '동방명주 8호'의 최대 승선인원은 1천500명에 달한다면서 운항 재개에 앞서 선상 시설에 대해 전면적인 개조와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동방명주 8호'는 5만 명(연인원)의 려객, 1만5천TEU의 컨테이너, 20만t 정도의 화물을 운송할 예정이다. 년간 운송될 화물 가치는 1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단동-한국 인천 국제려객∙화물 로선은 량국의 경제무역 왕래와 인문 교류를 촉진하는 '황금' 로선으로 불리는 만큼 운항 재개는 량국 간 무역과 인적 교류 촉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 중국 동북부 지역의 연해 경제벨트 발전 추진, 동북아 국제 해운 중심 건설에 빠르고 편리한 해상 통로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98년 개통된 단둥항의 '인천~단동' 려객∙화물 로선은 중국 동북지역과 한국의 인문교류를 위한 대외 창구 역할을 하다가 2020년 운항이 잠정 중단됐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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