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현 천문향(天门乡), 송남향(松南乡)과 회발진(会发镇)의 가재 번식기지가 3월 말부터 륙속 ‘새로운 입주자’들을 맞이했다. 수백만 마리의 한랭지 가재종묘가 온실 양식 하우스에 입주했던 것이다. 올 가을 대량의 가재가 시장에 출하되여 시민들의 식탁을 더 풍부히 하게 될 전망이다.
장지국(张志国) 천문향 당위서기에 따르면 200만 마리의 가재종묘는 2천 무 논밭의 종합 재배 및 양식 수요를 충족하게 된다. 수자원이 풍부하고 생태환경이 량호한 천문향은 가재양식에 적합한 자연적 우세를 갖고 있다. 최근 몇년간 천문향에서는 농민들이 특색 수산양식업을 발전시키도록 적극 이끌었으며 번식기지를 건설해 가재종묘 번식, 양식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완전한 산업사슬을 형성해 가재산업이 차츰 농업 소득을 증대하고 농민들의 수입을 증가하는 신흥산업으로 거듭나도록 했다.
송남향 랭지 가재 번식기지에서는 100만 마리의 가재 종묘를 5동의 온실 양식 하우스에 ‘입주’시켰다. 가재종묘는 6월 양식하우스에서 나와 논밭으로 ‘이사’하게 된다.
왕홍립(王洪立) 방정현 수산소 부소장에 따르면 올해 방정현의 랭지 가재 양식 면적은 지난해 양식 면적의 5배인 2만 무에 달한다. 올해 방정현은 랭지 가재양식을 위주로 논밭 종합 재배 및 양식을 크게 발전시켜 농민들의 소득을 늘일 예정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