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절 련휴, 할빈시 관광시장은 또다시 활력으로 넘쳤습니다.
사람들은 분분히 나들이를 떠나 봄날의 아름다운 시간을 만끽하며 휴일의 여유로운 생활을 느꼈습니다.
씨트립의 데이터에 따르면 청명절 련휴 기간 우리성 풍경구의 입장권 주문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36% 증가했으며 북경, 장춘, 장사, 상해 등 도시에서 온 관광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할빈 관광 주문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10% 증가하고 입장권 주문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16% 늘어났으며 장춘, 북경, 대경, 치치할, 목단강 등 도시에서 온 관광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중 포세이돈관광휴가지, 동북호림원, 할빈극지공원·극지관이 할빈과 성내에서 모두 인기 풍경지로 각광을 받았고 소피아광장은 할빈시 인기 풍경구 중의 하나로 꼽혔습니다.
특히 할빈극지공원에서 최초로 선보인 남북극 수학려행활동이 청명절 련휴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떠올랐습니다.
교육부로부터 전국 중소학생 수학려행 실천 교육기지로 지정된 할빈극지공원은 이번 련휴 동안 '극지 신비의 밤', '펭귄 보육원', '돌고래 보육원' 등 다채로운 수학려행 활동을 전개해 수백 명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