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무역협회는 글로벌 민간 경제단체로서 국내외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면서 연변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 연변무역협회 '2024년 제1차 정기총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연변무역협회 한정호 회장 한정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연변무역협회는 글로벌 경제단체로서 세계 각국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면서 연변을 해내외에 알리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변무역협회는 한국과 유럽에서 개최된 세계대표자대회와 경제인대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합작에 나서면서 민간 경제단체로서 연변을 홍보하는데 적극 나섰다.
이외 지난해 협회는 대련, 광주 등 국내에서 열린 형제단체 행사에 참가해 우의를 돈독히 했고 얼마전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옥타(OKTA) 동남아지역경제인대회'에 참석해 글로벌 시장개척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연변무역협회 회원 자녀(청소년)들은 미국LA경제인협회의 초청으로 얼마전에 미국을 방문해 교육기관과 문화유적을 견학하면서 일련의 생활체험으로 향후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데 소중한 경험을 쌓게 했다.
이날 연변무역협회 김홍일 리사장은 "올해에도 연변무역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경제교류와 합작에 나서 더 많은 회원들이 해내외로 나가고 해내외 경제인들이 연변을 찾아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고찰을 진행할수 있도록 글로벌 경제단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것이다"고 밝혔다.
연변무역협회는 올해 4월에 한국 안동시에서 개최하는 OKTA세계대표자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5월에는 골프친선경기와 기업탐방에 나서고 8월에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련합운동회를 진행하고 8월에는 차세대 통합무역스쿨을 진행하고 10월에는 한국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세계경제인대회에 참가 등 글로벌 경제단체로서의 일련의 활동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연변무역협회 회원사 가운데는 수출입 무역업에 종사하는 회원외 공장, 병원, 의류, 식당, 슈퍼마켓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있다.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명예회장은 회의 인사말에서 "회원들은 비록 종사하는 업종이 다르지만 상호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서로의 사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면서 "여러분들은 연변글로벌 경제단체라는 무대를 공유하고 활용함으로서 서로의 사업에 도움이 되고 여러분들의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과 조화로운 환경을 조성하는데 한몫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회원 화합과 협동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연변무역협회는 지역사회 우수한 인사들을 회원으로 영입했고 우수한 회원들을 임원진에 임명했다.
신입회원으로는 연변우리마트상업무역유한회사 박권률 총경리, 길림 박영변호사 사무소 류해영 주임, 돈까스집 권영욱 사장, 고려원 호프집 남청설 대표 등이다.
한편 문은희, 박권률, 류해영, 전세화 등이 부회장으로 권영욱, 박연, 김호, 유림 등이 통상위원장으로 임명되였다.
연변무역협회는 연길시정부가 주최하는 중국·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의 공식후원 글로벌 민간경제 단체로서 상담회기간 연변을 찾는 해내외 상인들이 투자상담하고 관광하는데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