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설상 중국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27일 중국 해남(海南) 보아오(博鰲)에서 보아오아시아포럼 2025년 년례회의 개막식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했다.
정설상 부총리는 올해는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아시아 운명공동체 구축 제기 10주년이 되는 해이며, 현재 각국의 공동 노력으로 아시아 운명 공동체 건설은 눈부신 성과를 거두어 세계 공동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정설상 부총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요소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아시아가 함께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면서 아시아와 세계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설상 부총리는 네 가지 제안을 제기했다.
첫째, 신뢰를 증진하면서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거버넌스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한다.
둘째, 개방과 융합을 통해 경제 세계화를 추진하고 지역 경제의 일체화와 상호 련결을 촉진한다.
셋째, 상호 리익과 윈윈 속에서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를 잘 리행해야 한다.
넷째, 평화 공존 속에서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각국이 안전을 공유하는 새로운 국면을 형성한다.
정설상 부총리는 중국 경제의 회복세가 더욱 공고해지고 혁신 발전 동력이 더욱 강력해지고 비즈니스 환경이 더욱 최적화되었다고 강조했다.
정설상 부총리는 여러 나라 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하고 사업을 확장하며 중국식 현대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중국의 발전 기회를 공유하기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