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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오포럼 개막...'대세∙성장∙미래∙동력' 4대 의제로 아시아 미래 그린다
//hljxinwen.dbw.cn  2025-03-26 14:34:39

  '2025 박오포럼 년차총회'(이하 박오포럼으로 략칭)가 25~28일 해남(海南)성 박오(博鰲)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변화하는 세계 속 아시아: 함께 하는 미래를 향하여'로 ▷대세 장악 ▷성장 촉진 ▷미래 조성 ▷동력 발굴 등 4대 의제를 중심으로 40개 이상에 달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대세 장악: 국제 정세의 변화 속 협력 촉진

  올해 년차총회는 다자주의의 미래, 글로벌 사우스의 현대화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통해 '유엔(UN) 미래 정상회의' 이후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비롯해 신뢰 촉진, 평화적 발전 환경 조성, 공동 경제 안보 수호 등을 의논한다.

  주소천(周小川) 박오포럼 부리사장은 국제적으로 여전히 도전과 불확실성이 가득하지만 글로벌 사우스의 눈부신 성장세는 변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 국가가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경제 세계화를 추진하는 방향과 개혁개방을 추진하는 중국의 결심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군(張軍) 박오포럼 비서장도 신뢰의 중요성에 입을 모았다. 그는 국제사회가 방향, 신뢰, 거버넌스 등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포럼 기간 논의할 일련의 의제가 다자주의 선양,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 신뢰 증진, 협력 촉진을 비롯해 정확한 방향을 잡는 것이 취지라고 설명했다.

   ◇성장 촉진: 세계화의 재균형 추진

  올해 년차총회에서는 FTA(자유무역협정) 잠재력 확대, APEC(아태경제협력체) 활성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협력 등 관련 분과 포럼이 진행된다.

  장군 비서장은 중국과 아세안 등 아시아 경제체가 강한 회복력을 보였고 앞으로도 경제 성장, 무역, 혁신, 지역 경제 통합 등에서 선두를 달려 경제 세계화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소천 부리사장은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 속에서도 아시아 경제 단일화가 꾸준히 추진 중이고 지역 간 련결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오포럼은 중국 경제 정책의 방향과 개혁개방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이자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반기문 박오(博鰲)포럼 리사장은 중국의 전면적 개혁 심화와 대외개방 확대, 거시정책 시행 등이 중국 경제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에 오르는 데 도움이 되며, 아시아와 전 세계 발전에도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미래 창조: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수립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리행 가속화에 초점을 맞춘 올해 연차총회는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신에너지 등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전문가는 기후변화에 따른 중대한 현실적 위협에 맞서 아시아 국가가 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배치에 속도를 내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투자를 확대하는 등 록색 발전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다수의 전문가는 자연 기반 기후 솔루션, 탄소 가격 책정, 탄소 시장 운영 등에 있어 아시아가 많은 혁신적인 메커니즘과 도구를 세계에 제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동력 발굴: 인공지능 응용 및 거버넌스 강화와 혁신 발전 추진

  글로벌 기술 혁신 추세에 주목한 이번 년차총회는 재계가 격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고 혁신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장군 비서장은 세계적인 기술 봉쇄 및 '디커플링' 행위가 현재 협력과 윈윈을 강구하고 공동 발전하는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감대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오포럼은 다자주의와 지역 협력의 리념을 시종일관 견지하고 국제 과학기술 혁신 관련 대화와 협력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을 위해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공평하고 차별 없는 건전한 생태계 및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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