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아시아의 미래를 함께 창조하자'를 주제로 열리는 2025 박오 아시아포럼 년차총회가 25일~28일 해남 박오에서 진행된다.
장군 박오아시아포럼 사무총장은 25일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잠정 통계에 따르면 6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대표 약 2000명이 이번 년차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라오스, 방글라데시, 미크로네시아 연방, 몽골, 카자흐스탄,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국가 지도자들이 이번 년차총회에 참석해 연설 및 대화를 진행하고 각국 장관급 고위 관료 약 120명, 국제 및 지역 기구 책임자 약 30명 그리고 다수 비즈니스계 리더 및 유명 학자들이 주제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군 사무총장은 "박오아시아포럼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포럼 중 하나로 새로운 상황에서 지역 협력을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경제 세계화와 다자주의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이번 년차총회를 통해 신뢰 유지, 단결 협력, 어려움 극복, 미래 개척이라는 강력한 신호가 국제사회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