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 40일간 지속된 2025년 음력설 특별수송 기간이 막을 내렸다. 할빈태평국제공항에서는 음력설 특별수송 기간 총 2만2천 여 편 항공기의 리착륙을 완성했으며 356만7천 명의 려객을 수송했는데 이는 동기대비 각기 8.3%, 11.7% 증가한 수치로 공항 개통 이래 최대 려객 처리량을 달성했다. 특히 12회 련속 기존의 일일 려객 수송량 최고치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빙설관광과 동계아시안게임이 겹쳐 대량의 국내외 려행객이 할빈을 찾아 올해의 할빈공항은 사상 가장 ‘핫’한 음력설 특별수송 기간을 기록했다. 출발,도착 항공편의 탑승률은 90%를 넘었으며 일일 려객 수송량은 2월5일 하루에 연인원 9천819명에 달해 력사 기록을 쇄신했다.
국내 려객들 외 외국인 려행객들도 할빈을 잇따라 찾았는데 음력설 특별수송 기간 할빈공항은 동기대비 64.2% 증가한 연인원 8만5천명의 출입국 려객을 수송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