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서 류주(柳州)의 특색 먹거리 우렁이 쌀국수(螺螄粉)은 새콤매콤 향긋한 별미 맛으로 전국 식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14년 비닐포장용 우렁이 쌀국수가 등장하면서 온라인 상에서 화제 먹거리로 떠올라 전국적으로 류행했다. 2015년 초 류주시는 우렁이 쌀국수 ‘산업화, 표준화, 브랜드화, 규모화’ 발전리념을 도입했다. 2020년 포장용 우렁이 쌀국수 판매 수익은 백억원을 넘었다.
최근 류주시는 우렁이 쌀국수 산업을 한층 최적화하고, 우렁이 쌀국수를 특색화하면서 농업, 식품공업, 전자상거래 등 분야를 아우르는 우렁이 쌀국수 산업이 급속하게 형성되고, 산업라인도 날로 보완되고 있다. 류주시 상무국 데이터를 보면, 2024년 1~3분기 류주시 우렁이 쌀국수 산업라인 전체 판매수익이 545억 1650만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08% 증가하고, 우렁이 쌀국수 수출액도 6328만 7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