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중국 ‘최북 우체국’인 북극촌 우체국은 근 3개월간의 세심한 업그레이드와 개조를 거쳐 정식으로 대외 영업을 시작했으며 동시에 문화창의 제품 발표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북극마을의 핵심지역에 위치한 ‘최북 우체국’은 북극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직접 엽서에 덕담을 쓰고 소인을 찍어 우체통에 넣어 먼 곳으로 보낸다. 현재 북극마을의 겨울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최북 우체국’은 막하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로 매일 평균 1천여장의 엽서가 이곳에서 전 세계 각지로 보내지고 있으며 성수기에는 3천개에 달하기도 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