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라일락 창의디자인상 우수작품 전시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마련된 라일락 창의디자인상 '빙설의 운치·연정 동계아시안게임' 전시구역에는 100여종의 특허상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중에서 1: 1로 복각한 동계아시안게임 성화, 성화봉송 주자와 자원봉사자 복장을 입은 '빈빈', '니니' 마스코트 인형의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동계아시안게임 성화의 경우 홰불 상단의 출화구 위치는 꽃술 투각과 라일락 조형을 채택해 립체감 있는 출화구를 형성했고 상부 연소실 외벽은 투각된 눈꽃을 조형 요소로 선택해 조화롭고 통일된 자연적 미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북경원륭아도문화전파주식유한회사의 직원 염춘붕은 "동계아시안게임 특허상품은 공식 권한수여상품으로서 빙설문화를 전파하고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중임을 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라일락 창의디자인상은 흑룡강성에서 창의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국제화경기 플랫폼으로서 수상작품은 디자인의 혁신 최전방 및 미래 트렌드를 대표한다"며 "량자의 효과적인 련동은 디자이너의 창조력을 충분히 불러일으키고 동계아시안게임 특허상품에 더욱 많은 창의 활력과 문화적 내용을 주입해 광활한 시장화경로와 상업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