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6대의 2층 관광버스가 송화강삭도광장에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할빈교통그룹 대중교통유한회사에 따르면 이 버스들은 가까운 시일내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동시에 3개 관광로선을 개통할 계획입니다.
관광버스는 총 3개의 관광로선으로 운영되며 각각 중앙대가를 둘러싼 관광1호선, 빙설대세계와 중앙대가를 련결하는 관광2호선 및 야경선로의 관광3호선이 포함됩니다. 3개의 관광로선은 중앙대가, 건축예술광장, 송화강삭도광장, 홍수방지기념탑,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 등 할빈의 랜드마크 관광지와 필수 관광지를 련결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광버스는 1회 티켓 구매 후 24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3개 로선을 임의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한편, 관광객들은 관광버스에서 차량용 음성해설기를 사용하거나 휴대폰으로 코드를 스캔하는 등 방식으로 할빈의 력사와 문화를 료해할 수 있습니다.관광버스의 차량용 해설시스템은 차량 운행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관광지를 소개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