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국제항공중추건설발전대회 할빈서 개최
할빈의 국제항공허브 건설을 가속화하고 정책적 우세를 발전 우세로 전환하며 ‘일대일로’에서의 민간항공의 지탱 역할을 한층 발휘하기 위한 할빈 국제항공중추건설발전대회가 지난 12월 19일 할빈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할빈이 어떻게 특정구역을 상대로 하는 복합형 국제항공허브를 건설할 것인지, 할빈의 허브건설과 항공산업, 림공경제의 융합발전을 둘러싸고 토론을 벌렸다.
할빈공항은 지리적 우세가 독특
지난 7월 민항국은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와 련합하여 ‘국제항공중추건설을 추진할데 대한 지도의견’을 발표하고 ‘3+7+N’국제항공중추기능체계건설을 계통적으로 계획하고 배치하였다. 지도의견에 따르면 할빈항공은 우리 나라 10대 국제항공중추 중 하나로 여러 가지 항공관련 자원배치 면에서 중점적 지지를 얻게 된다.
수송능력을 확대하고 협력상생을 도모
지난 19일 오후 할빈 국제항공중추건설 포럼과 항공산업 및 림공경제 융합발전 포럼이 동시에 열렸다. 중국민항국 및 민항지역관리국, 중국상업비행, 국항, 동항, 남항, 러시아항공, 오로라항공 등 국내외 170여 개 기구의 책임자와 기업 고층관리, 40여 명의 중국공정원 원사를 포함한 400여 명 포럼 참가자들이 일류의 국제항공중추건설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렸다.
기회를 다잡고 중추건설 가속화
가명춘(贾明春) 흑룡강공항그룹 부총경리는 이번 회의는 할빈국제항공 중추건설 가속화, 림공경제발전 추진, 우리 나라 대북개방의 새로운 고지 형성에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최근 몇년 흑룡강공항그룹은 국제항공중추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룡강민항업의 고품질발전을 전력 추진해 항공로선 네트워크 최적화, 공항건설 운영, 항공산업 개발 등 면에서 일련의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49개 국내외 항공회사가 할빈공항에서 업무운영 중이며 국제국내 항공로선 282갈래를 개통하고 127개 도시와 취항하고 있다. 이로써 할빈을 중심으로 전국 중요 도시를 커버하고 러시아, 일본, 한국 등 주변 국가와 유럽, 아메리카 주요 국가로 나아가는 공중교통네트워크가 형성되였다.
가명춘 부총경리는 앞으로 흑룡강공항그룹은 지방정부의 지지를 적극 쟁취하고 항공회사와 여러 공항간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항공시장을 대대적으로 개척하며 항공로선의 네트워크 배치를 꾸준히 보완하고 광범한 려객들의 출행에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방경제의 고품질발전에 조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할빈의 지리적 우세를 발휘하여 동북아항공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한국 서울, 일본 동경, 니이가다 등 항공로선의 운항 회수를 늘리며 할빈공항과 성내 지선공항과의 취항을 긴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