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창의디자인상 시상식이 12월 16일 저녁, 할빈대극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됐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디자인기구에서 지지하고 중공흑룡강성위선전부와 중공할빈시위선전부에서 지도했으며 할빈창의디자인센터에서 주최했습니다.
"창의디자인으로 세계를 련결시키자"를 주제로 한 라일락창의디자인상은 공업 창의디자인, 디지털 창의디자인, 시각 창의디자인, 문화 창의디자인 등 4개 부분으로 나뉘여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7월 6일 행사를 가동한 이래 전 세계를 대상으로 4천658개의 출품작이 공모됐습니다.
두차례의 심사를 거쳐 심양혁신디자인연구원유한회사의 경사도가 큰 경암굴진기 작품이 탁월한 디자인 외관과 전망적인 디자인 리념으로 심사전문가의 일치한 호평을 받았으며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스라엘 디자이너 론 페렌츠의 유리 로봇-글로벌 온라인 조작과 흑룡강데워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의 9YFQ-2.26형 압착기 등 5개 작품이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할빈위람혁신과학기술유한회사의 '베이비알파', 심수시격외디자인경영유한회사의 'm2p' 포켓청소기 등 18개 작품이 동상을 수상하고 이밖에 74개 작품이 라일락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라일락창의디자인상 우수작품 전시가 할빈대극장 오페라홀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글로벌 창의, 라일락꽃 만발'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면적이 총 천평방메터에 달합니다.
6대 주제 전시구역과 2개 상호작용 체험구역으로 설계된 이번 전시회는 라일락 창의디자인상에 입선한 98점의 우수한 작품과 흑룡강성 내의 창의디자인 성과를 전시하게 됩니다.
향후 주최측은 라일락창의디자인상 시상식을 계기로 할빈국제창의디자인허브, '대북개방, 신질 디자인' 학술 세미나 및 '대북개방 대학교 창의디자인 성과 전환 련맹'설립대회, 디자인 및 산업 매칭회, 창의디자인 투자유치 설명회 등 일련의 '룡강 창의 12월'행사를 잇달아 펼칠 계획입니다.
출처: 동북망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