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왕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위원 겸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 북경에서 장 피에르 보네 프랑스 대통령 외교 고문과 제26차 중국·프랑스 전략대화를 가졌다. 량측은 량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리행하고 중국과 프랑스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심도 있게 소통하고 폭넓은 공감대를 이뤘다.
왕의 부장은 래년은 중국·프랑스 관계의 새로운 '갑자' 시작의 해 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중국은 프랑스 측과 협력하여 독립자주와 상호 리해, 선견 지명, 호혜 윈윈의 '중국·프랑스 정신'을 견지하고 중국·프랑스 관계의 적극적인 발전 추세를 공고히 하고 지속하여 량국 관계가 항상 중국·유럽 관계를 선도하고 세계 평화와 진보 역량의 안정을 촉진하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보너 장관은 프랑스 측은 프랑스와 중국의 전통적인 우정과 량국 정상 간 상호 신뢰를 소중히 여기며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중국 측과 긴밀한 고위급 교류를 하며 경제, 금융, 인문 등 메커니즘 대화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량측은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자 차원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지속가능한 개발, 빈곤 감소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또 중국과 유럽련합의 경제 및 무역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이란 핵 문제, 중동 정세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교류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