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 할빈 중앙대가의 2025년 전통거리 조명장식전시회가 막을 올려 할빈의 겨울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명장식전시회는 "정향영빈, 복유성세(丁香迎宾、福游盛世)"를 주제로 " 라일락이 손님 맞이 · 할빈은 당신을 사랑해", "빙설의 꿈 좇으며 동계아시안게임 기쁘게 맞이", "만리 려행에 복을 누리면서 성세를 여유롭게 즐기다" 등 3개 편장을 통해, 눈부시게 아름다운 조명예술과 중국 전통문화예술의 매력으로 할빈의 독특한 지역 문화와 력사를 보여줌으로써 할빈의 경제 사회 발전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계아시안게임을 기쁘게 맞이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신년을 맞이하는 뜨거운 문화분위기를 조성한다.
3개 주제 편장 사이에 또 3개 부분의 동태적인 조명쇼를 삽입하여 옛거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준다. "빈지여귀 (滨至如归)"부분에서는 얼빈방언 맞춤 조명기구를 설치해 동북지방 언어의 매력과 재미를 보여줌으로써 문화의 전파와 융합을 돕는다. "증증일상(蒸蒸日上)"부분에서는 동태적인 선등(线灯)을 통해 우로 성장하는 동적인 추세를 구현하고 아름다운 축복을 전달한다. "성우영빈(星雨迎宾)"부분에서는 류성우(流星雨) 램프를 리용하여 력동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랑만적 도시의 심경을 두드러지게 나타낸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년 전통거리 중앙대가 조명장식전시는 2025년 3월초까지 지속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