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핑크빛 라일락 창의디자인경연대회가 최종 심사평의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국내외 창의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할빈창의디자인센터에 모여 최종 수상작품을 평의,확정할 예정이다. 진동량 중국산업디자인협회 특별초청 부회장, 유네스코 국제창의와 지속가능한 발전센터 전 집행주임은 "이번 대회의 상금이 푸짐해 국내 같은 류형 경연대회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창의디자인산업에 대한 흑룡강성의 중시 정도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진동량
진동량은 "이번 경연대회는 국내외 4천여건의 참가작품을 집결시켰는데 그중 많은 작품은 룡강 본토기업의 수요에 맞춰 디자인한 관념적인 공모작품으로서 산업수요에 잘 부합돼 룡강의 발전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공업기업이 참여하며 창의디자인으로 에너지를 부여하는 경연형식은 전 업종에 전반 사슬의 업그레이드와 변혁을 가져다 줄 것이며 그 후속 영향과 사회적 효과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