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IP 이미지 '빙빙'과 '설설' 발표
15일 오후, 할빈빙설대세계주식유한회사가 주최한 '빙설로 이어진 하나의 꿈, 아시아는 한마음'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제품전시회 및 협력파트너 체결식이 할빈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전시회에서 명배우 장역을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 풍경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발표했다. 장역은 동영상을 통해 세계 각지의 벗들에게 "빙설의 랑만과 신기함을 함께 만끽하자"며 진심어린 러브콜을 보냈다.
행사장에서 할빈빙설대세계는 새로운 IP이미지인 '빙빙'과 '설설'을 발표하였다. '빙빙'과 '설설'은 얼음과 눈을 디자인 요소로 하여 얼음도시 할빈의 독특한 문화기호를 융합시켜 얼음과 눈을 통해 감정과 리상을 전달하고 얼음의 정감과 설운의 문화 저력을 보여주었다. '빙빙'은 어머니강인 송화강에서 온 천지의 정기를 담고 만물의 자태를 보여주는 자연의 얼음으로 호방하고 열정적이며 예술과 빙설스포츠를 즐기고 창의력이 넘치는 활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수많은 눈꽃이 모여 이루어진 '설설'은 라일락꽃과 같은 랑만적인 정감을 지니고 있으며 순결하고 력동적이며 머리에 유럽풍의 모자를 쓰고 북방의 민속복장을 차려입어 친화력과 포용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올 겨울에 '빙빙'과 '설설'은 먼 곳에서 찾아온 손님들과 함께 빙설의 꿈속을 누비고, 멋진 빙설경치를 구경하며 빙설풍정을 만끽하는 빙설과의 만남을 약속하고 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