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2024-2025년 흑룡강성 빙설오락 카니발이 야부리의 새 스키장에서 막을 열었다. 5일간의 행사 기간 전 성 500여 명 소년아동들이 이곳에서 빙설스포츠를 마음껏 체험하고 빙설오락을 신나게 즐길 예정이다.
성 사회스포츠 지도와 기패(棋牌)게임 관리센터(省社会体育指导与棋牌运动管理中心)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3억명이 빙설스포츠에 참여하고 백만 청소년이 빙설스포츠를 한다”는 호소에 적극 호응하고 빙설스포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며 빙설스포츠에 대한 대중들의 흥취와 참여도를 높이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있다.
“겨울이 오기를 학수고대했습니다. 이제 빙설놀이를 마음껏 할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모든 빙설스포츠를 좋아한다”는 야부리진 중심학교의 강가영(姜家莹) 학생은 친구들과 눈밭에서 뒹굴고 달리다보면 추운줄을 모른다며 모두들 자기의 고향으로 놀러 올 것을 약속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스키강습 뿐만 아니라 눈밭 아이스하키, 썰매 릴레이, 컬링대결, 스노우 튜브 릴레이, 눈밭 럭비 친선경기, 눈밭 축구, 눈밭 볼링, 눈밭 룡주 등 여러가지 취미성 빙설스포츠 대결이 있어 재미를 더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