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1급 운동선수’ 칭호를 받은 11살 남학생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이름은 마국동이고 절강 항주에서 온 5학년 학생이다.

　　그는 얼마전 중국탁구협회가 주최한 전국청소년엘리크시리즈에 참가해 전국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가청년대표팀 합동훈련 자격을 얻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4살 반부터 탁구를 시작한 마국동은 벌써 6년이 넘는 구령을 가지고 있으며 그와 탁구의 인연은 탁구 수업을 무심코 듣은 한차례 탁구수업으로부터 시작되였는데 신체단련을 목적으로 한 운동을 지금껏 련습해 왔던 것이다.

　　유치원에서 소학교에 이르기까지 마국동의 훈련 강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성적 또한 전 성 13위에서 9위, 6위, 4위로 점차 향상되고 있다. 2학년 때, 마국동은 첫번째 성급 대회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마국동은 절강성 중소학생 탁구우승대회(파이널) 남자단식에서 여러차례 우승을 거뭐쥐였다.

　　탁구 프로 선수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중 마국동은 마룡을 가장 좋아한다. “마룡 선배님이 탁구에 대한 진지하고 끈질길태도에 감탄했습니다.”

　　마국동은 자신도 마룡처럼 나라를 빛내는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