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관광객들이 스키를 배우며 빙설시즌 맞이에 적극 나서고있다.
메이퇀플랫폼에 따르면 11월이래 스키, 스케이트 검색이 지난달 대비 1배 이상 늘었으며 할빈이 겨울철 빙설관광 인기 목적지 1위를 차지했다. 이외 적지않은 남방고객들이 플랫폼에서 ‘스키 강습’을 검색하며 할빈에서 멋진 풍채를 보이기 위해 충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퇀 데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경우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의 문화관광 예약량 중 할빈이 목적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외 같은 시간대 할빈 투숙 예약량 역시 동기대비 73% 증가하였는데 광주, 심천과 북경이 TOP3을 차지했다. 미리 예약을 마친 관광객들 중 일부는 할빈의 아름다운 빙설 풍경과 풍부한 미식을 체험하기 위해 일부는 할빈에서 스키를 타며 빙설놀이를 즐기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꼽았다. 최근 메이퇀 플랫폼에서 스키 관련 검색 열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11월 이래 스키강습 검색 열기가 10월 대비 122% 증가, 그중 심천, 광주가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빙설관광을 기대하고 있는 남방관광객들에게 할빈이 여전히 인기 목적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천의 한 실내 스키장인 ‘빙설세계’의 마케팅 책임자 풍초(冯超)씨는 “실내에 초급 슬로프가 있는데 주요하게 스키강습과 훈련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며 “실내 스키장 내 스키 코치는 거의가 북방 출신이며 11월부터 북방의 실외 스키장이 개장하면 강습생들을 조직해 할빈 등 북방도시로 실외 스키 체험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