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북지역은 빙설시즌에 정식 들어섰습니다.
관광객들의 다원화된 수요를 만족시키고 빙설소비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할빈은 빙설관광제품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빙설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소비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할빈빙설대세계단지는 면적을 기존의 80만평방메터에서 100만평방메터로 확장하고 대형 미끄럼틀도 지난해의 16갈래에서 24개로 늘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동계아시안게임 주제에 맞춰 아시아 각국의 대표적인 얼음조각 주제 건축물을 전시하고 료식부대시설과 난방시설의 면적도 40%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한편, 할빈창의디자인센터에 40개 이상의 창의디자인기구가 입주했는데 그중 60% 이상이 타성에서 온 젊은 디자이너들입니다.
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 눈꽃 모양의 창의 브로치부터 야부리 스키장 미니어처에 이르기까지 모든 창의 제품들에 '얼음과 눈'의 요소가 가득 담겼습니다.
창의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할빈은 빙설복장에 눈길을 돌리면서 관련 산업의 발전에 관한 새로운 계획도 내왔습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적지 않은 국내 빙설복장 선두기업이 할빈에 착지한 상황입니다.
성공업정보화청 소비품 공업처 장건화 처장은 5개 상표의 등록증을 이미 발급한 상황이며 12개 중점 산업 프로젝트의 계획 총투자액은 약 20억원 안팎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우리성 고급 거위털산지와 빙설복장 소비 수요의 우세에 힘입어 방한복장부터 고급 스키복, 스케이트복에 이르고 또 착용가능한 스마트장비에 이르기까지 우리성은 할빈 빙설관광을 견인으로 빙설복장산업사슬 구축에 전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CCTV뉴스채널 클라이언트
편역: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