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성도항공 EU1901편이 흑하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함에 따라 '할빈-오대련지-흑하'구간 련결 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였다. 29일에는 대흥안령 막하공항에서도 '할빈-오대련지-막하'구간 항로의 첫 비행을 하게 된다. 이는 우리 성의 '지선 개통으로 전반 네트워크를 련결하는' 항공운송망 구축의 또 하나의 진전이며 극지관광, 국경관광, 국경하천관광 등 항공 로선을 개통하여 성내 중점 관광지 련결 항공망 구도를 꾸준히 보완함으로써 교통과 관광의 협동 융합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항로는 모두 성도항공이 운행하는데 오대련지공항을 경유하고 매일 1회 왕복 운행하며 비행거리는 약 2시간 걸린다. '할빈-오대련지-흑하' 항로는 EU1901/EU1902 항공편이 매주 월, 수, 금, 일 4회 운항하고 '할빈-오대련지-막하'항로는 EU2823/EU2824 항공편이 매주 화, 목, 토 3회 운항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