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안령지역 '조국의 겨울이 시작되는 곳' 플래시몹(快闪)행사가 일전 할빈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극한의 빙설에 도전, 신비한 오로라와 만남'을 주제로 할빈역, 하서만달광장, 중앙대가 등 관광객이 많은 6곳을 찾아 림구의 오리지널 노래 부르기, 오르죤민족 가무공연 등 형식으로 오르죤의 민족의상을 전시하고 대흥안령의 특색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했습니다.
대흥안령지역 예술극장과 막하시 출연진 22명이 '대흥안령의 아름다움', '막하무도장' 등을 잇달아 선보였고 오르죤 노래 이어 부르기 등 절목으로 관객들과 어울리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또 림구의 민족 특색, 변경 지역의 풍토 및 생태우세를 홍보하고 '신주 북극 아름다운 흥안' 관광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료해에 따르면 대흥안령은 11월 1일부터 대흥안령 제3회 극지삼림빙설카니발 및 북극 스키장 오픈식을 진행하며 11월 2일 빙설마라톤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