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밥그릇 9그릇 중 한그릇은 흑룡강 식량으로 채우고 있다. 올해도 흑룡강은 과학적인 농업발전을 견지해 식량 생산량을 증가했다.

     류휘거농(刘辉巨农)합작사는 파언현에서 위탁관리서비스면적이 가장 큰 사회화 조직으로 위탁관리면적이 12만 무에 달한다. 올 가을 합작사의 옥수수 무당 생산량은 또 한번 기록을 돌파할 전망이다. 흑룡강의 옥수수 무당 평균 생산량은 500 kg이지만 류휘거농합작사의 옥수수 무당생산량은 평균치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농업과학원 전문가의 도움으로 류휘거농합작사의 옥수수 무당 재배 밀도는 최고 6천 그루에 달해 일반 농가보다 2천500그루나 많았다. 하지만 옥수수는 포기마다 건실했다. 며칠전 화천현 익민현대농기구 농민전문합작사에서 벼가을을 시작했다. 비록 올해 현지의 적온이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였지만 합작사에서는 토양에 적합한 배합기술을 리용해 무당 생산량을 1천300근으로 올렸다.

　　변해도(卞海涛) 화천현 익민현대농기구 농민전문합작사 리사장은 1만3천 여무를 재배했는데 지난해보다 수백톤을 더 거두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과학기술 덕분에 식량생산량이 증가하자 벼재배호들이 과학기술의 힘에 탄복하며 너도나도 합작사를 찾아 증산 비법을 문의했다.

　　화천현 벼재배호 임붕원(任鹏远) 씨는 예전에는 어떻게 해도 생산량이 늘지 않아 애간장을 태웠는데 과연 농사도 과학적으로 지어야 한다며 감탄했다.

　 　2023년 년말까지 흑룡강성 농업과학기술 진보 기여률은 70.3%에 달해 전국의 평균치보다 7.1%포인트 초과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10월 14일까지 전 성적으로 1억5천만무의 농작물을 수확함으로써 총 수확진도가 60%를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