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할빈지역 보세물류센터 (B형) 프로젝트 현장에서 쌀, 밀가루, 가전제품, 도서 등을 가득 실은 화물차 2대가 가목사국제물류항으로 출발했다. 이로써 성 교통투자그룹 물류준비팀, 성룡운 (그룹) 주식유한회사, 성 고속도로그룹유한회사, 흑룡강교통투자만위(万纬)기업관리유한책임회사가 공동 구축한 "날아오르는 룡강"제품운송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됐음을 알렸다.
소식에 따르면, '날아오르는 룡강(龘龙江)' 제품운송 프로젝트의 실시를 통해 교통투자그룹이 투자 건설한 물류단지, 고속도로, 창고 고객 등 자원에 힘입어 전 성을 아우르는 고속물류운송로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 실시는 3개 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제1단계에서는 할빈-가목사-동강 고속도로를 시범으로 간선운수와 도시배급 네트워크의 융합을 모색한다. 제2단계에서는 전 성의 고속도로망에 할빈-가목사-동강 고속도로의 경험을 보급하고 이에 따라 5갈래의 주간선을 형성한다. 제3단계에서는 상업무역자원을 탑재해 종합수익률을 높임으로써 성내 '창고망 + 운송 + 무역'의 전반 사슬 물류서비스기업을 구축한다. 아울러, 저온 물류기업 만과(万科)그룹 계렬사인 만위(万纬) 물류와 긴밀히 협력해 고표준 품질관리 메커니즘, 우수 서비스기준, 창고망 전면 배치 및 효률적인 운송 네트워크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동북 시장을 개척하고 전국으로 점차적으로 확장해 성내 선도자, 국내 선도적인 배송서비스 본보기가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