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중국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27차 아세안과 중일한(10+3)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국은 아세안과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과 함께 아시아의 이념을 확고히 하고 동양의 지혜를 고량해 평화롭고, 공동 번영하며, 개방적이고 융통성 있는 아시아를 구축해 나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리강 총리는 중국은 각측과 함께 노력해 10+3 메커니즘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역내에서의 아세안의 중심 지위를 지지하여 역내의 장기적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첫 째는 좋은 역내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협력의 사회적 여론 기반을 강화하며 둘째는 역내 발전의 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역내 산업 시스템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향상하며 셋째는 역내 혁신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디지털, 인공지능, 록색 및 공급망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의 프로젝트를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 참가국 지도자들은 각측은 보다 긴밀히 단결하고 협동해 다자주의와 아시아의 공통 가치를 견지하며 다자간 무역 시스템을 수호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역내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 협정'을 전면 시행하며 경제무역과 금융, 디지털 경제, 인문, 녹색 경제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산업 공급망의 안전과 안정,근성을 유지하며 역내 상호 연결 및 경제 통합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와 같은 도전에 손잡고 대처하여 아시아와 세계 평화, 안정 및 번영에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회의는 '역내 공급망 연결을 강화할데 관한 아세안과 중일한 지도자 성명'도 채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